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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

2026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신청·제기 675건 : 영어 24번부터 컴싸 불량까지

2026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신청·제기 675건 : 영어 24번부터 컴싸 불량까지

2026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신청·제기 675건 : 영어 24번부터 컴싸 불량까지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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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했던 2026 평가원 수능 이의 신청·제기

2026 평가원 수능 이의 신청 게시판·기간

2026학년도 수능이 끝난 지 일주일, 평가원 수능 이의 신청·제기 게시판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졌어요. 매년 수능일로부터 5일 동안 접수되는 수능 이의신청 기간은 2026년에는, 11월 13일(목) 정답 공개 직후부터 11월 17일(월) 오후 6시까지였답니다.

2026 수능 이의 신청 통계

올해에는 총 675건의 수능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작년 342건과 비교해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어요. 응시자 대비 비율 역시 0.07%에서 0.12%로 크게 상승했죠. 📈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1

수능 이의신청 건수가 2배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문제 출제 오류부터 컴싸 불량, 사전 공지 없는 표기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의가 제기되었어요. 한 교육계 관계자는 현 수능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첨언했습니다 :

“이번 수능 이의제기는 시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수험생들이 공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물품과 출제 원칙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올해 제기된 주요 수능 이의신청 사례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어떤 쟁점이 있었는지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01]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제기: 수능 영어 24번·국어 17번 문제 출제 오류?!

a. 영역별 수능문제 이의신청 건수

우선, 영역별 수능문제 이의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 영역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전체 수능 이의신청 675건 중 467건, 약 70%를 차지했습니다.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2


b. 수능 영어 24번 문제 이의 제기 : 수능 문제 출제 오류일까? 🤔

특히 수능 영어 24번 문항은 약 400건의 민원이 제기되어 영어 이의신청의 85%를 차지하며 ‘킬러 문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문제는 3점 배점의 글 제목 고르기 문제였습니다.

👉👉👉 오르조에서 24번 문제/해설 자세히 보기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3

수능 영어 24번 문제 쟁점

  • 수능 영어 24번 문항은 ‘컬처테인먼트(culturtainment)의 경제적 잠재력과 상업화의 위험성 사이에서 균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친숙한 주제였지만, 까다로운 선택지 때문에 많은 수험생이 틀리며 수백 건의 이의신청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정답으로 제시된 ②번 ‘Cash or Soul? When Culture Couples with Entertainment’은 제목이었는데, 지문에서 ‘cash(금전적 가치)’에 대응하는 ‘soul(문화의 가치 혹은 본질)’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할 근거가 명시되지 않아 비약이라는 이의가 많았습니다. 많은 이의신청자들은 지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용어가 정답 선택지에 사용된 점이 출제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 반면, ④번 ‘New Cultures! The poisonous Fruit of Culturtainment’가 실제 정답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수능 영어 24번 문제에 대한 전문가 Q&A

영어 문제 출제 경험이 풍부한 교육계 관계자는 수능 영어 24번 문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첨언했습니다 :

"'Cash or Soul?' 대신에 'Balancing Profit and Authenticity in Culturtainment' 정도로 표현했다면 글의 주제가 더 명료하게 나타났을 것이다. 다만, 이의제기가 많은 이유는 난도가 매우 높은 지문을 사용하고 선택지를 어렵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수능 킬러 문항 접근법

이 같은 수능 킬러 문항에 대응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1. 구조 중심 독해력을 키우기

  2. 지문과 선택지 키워드 일치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기

  3. 생소한 개념어는 의심하고 추가 해석에 신경 쓰기

이러한 준비를 통해 앞으로 출제 경향에 보다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거에요!


c. 수능 국어 17번 문제 이의 제기 : 수능 문제 출제 오류일까? 🤔

국어 17번 문제는 약 10건의 이의신청이 있었으며, 칸트, 스트로슨, 롱게네스 등 다양한 철학자의 입장을 소개한 뒤, 이들 견해를 비교하여 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오르조에서 17번 문제/해설 자세히 보기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4

수능 국어 17번 문제 쟁점

  • 수능 국어 17번 문제는 ‘두뇌에서 일어나는 의식을 스캔해 프로그램으로 재현한 경우, 본래의 자신과 재현된 의식은 동일한 인격이 아니라고 보는 ‘갑’의 주장’을 제시하며, 이를 이해한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 정답은 ③번 ‘칸트 이전까지 유력했던 견해에 의하면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인격의 동일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갑의 입장은 옳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능 국어 17번 문제에 대한 전문가 Q&A

포항공대 철학과 이충형 교수님께서는 수능 영어 17번 문제에 대해 다음 의견을 덧붙이셨습니다 :

“수능 국어 17번 지문에는 ‘칸트 이전까지 인격 동일성을 설명하는 유력 견해는 “생각하는 나”인 영혼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일한 주관으로서 지속한다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두뇌 스캔 프로그램으로 의식이 재현되는 경우, 이 ‘단일한 주관’ 조건이 충족되지 않기에 갑의 주장이 옳다는 점이 설명됩니다. 개체 a와 b, 속성 C에 대해 ‘a=b이고 a가 C라면, b도 C다’라는 논리로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논증은 실제로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

수능 국어 17번 문제에 대한 AI 답변

수능 국어 17번 문제의 쟁점인 ‘지문만으로 하나의 정답을 확정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기자는 동일한 문제를 여러 생성형 AI에 제시해 분석을 맡겼습니다.

챗GPT는 “지문만으로 특정 선택지를 정답으로 확정 짓기 어렵다”며 사실상 ‘정답 없음’ 결론을 냈습니다. 갑의 주장과 칸트 이전의 견해, 그리고 선택지 사이 연결 고리에 필요한 핵심 전제가 지문 안에 명확하지 않아 논리적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구글의 ‘제미나이’와 중국의 ‘딥시크’는 스트로슨의 인격 개념에 주목해 ②번을 선택했습니다. 스트로슨이 인격을 ‘의식과 신체의 결합’으로 보기에, 신체가 없는 프로그램 재현 의식은 인격이 될 수 없다는 해석이었습니다.

수능 국어 17번 문제에 대한 입시업계 Q&A

입시업계(임성호 종로학원대표)에서는 현재로서는 평가원에서 수능 국어 17번 문제의 정답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어 교사들의 의견을 들어봤을 때, 이 교수의 주장은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국어 영역의 본질적 특성에서 너무 깊이 들어간 해석일 수도 있어 보인다.”


d. 수능 이의신청 심사 절차 및 일정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해석이 엇갈리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평가원에서 수능 이의신청을 심사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것입니다.

평가원은 접수된 수능 이의신청을 과목별·문항별로 분류하고, 정답과 직접 관련 없는 의견, 이의신청 취소, 중복 건 등을 제외해 심사 대상을 추린 뒤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판정을 내립니다. 이의심사실무위원회는 교과 영역별 출제위원장과 기획위원(교수+평가원), 그리고 출제 미참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상 없음’ 결론이 이의심사실무위원회에서 나오면, 이후 위원회 단계에서 뒤집히는 경우는 드뭅니다.

2026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심사를 거쳐 11월 25일(화) 오후 5시에 최종 정답이 공식 발표됩니다. 또한,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수험생들이 납득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



[02]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제기: 수능 컴싸가 터지는 불량 문제

수능 불량 컴싸의 터짐·번짐 문제

올해 수능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일명 ‘컴싸’의 불량 문제로 인해 101건의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사인펜 잉크가 번지면서 다른 선택지까지 칠해지거나, 잉크가 새어 답안지를 여러 차례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한 수험생은 “국어 영역 마킹 종료 5~6분 전쯤 컴싸 잉크가 터져 답안지에 번져 버렸다”며, “잉크가 책상에도 묻고, 수정테이프로 마감하려 했지만 잉크가 계속 번져서 남은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다른 수험생은 “답지 전체를 교체해야 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그대로 제출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2026 평가원 수능문제 이의 신청·제기 5

지역별로 다른 수능 컴싸 업체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수능 컴싸 불량 사례가 많았고, 경기 지역에 집중됐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능 컴싸는 각 시·도 교육청이 따로 계약해 관할 지역 고사장에 배포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교육청은 경쟁입찰로 한 납품업체를 선정해 22만 9천여 자루를 3900여만 원(한 자루당 171원 상당)에 계약했고, 서울교육청은 지난해와 동일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17만 1천여 자루를 2000여만 원(한 자루당 120원 상당)에 납품받았습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다른 수능 컴싸가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능 컴싸 납품 계약의 투명한 공개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능 컴싸 불량에 대한 교육부 답변

교육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특정 업체의 일부 수능 컴싸 제품에서 잉크 번짐 불량이 확인됐다”며 “번짐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채점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과 납품 과정을 종합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그럼 수능 개인 컴싸는 어떨까요?

한 가지 궁금할 점은 ‘개인 컴싸’ 사용이 가능한지인데요, 실제로 개인 컴싸 지참은 가능하지만, 답안 인식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하면 전적으로 수험생 책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03] 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 제기: 수능 당일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 방식 변경

시각장애인의 수능 이의제기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시각장애인용 문제지 음성 파일에서 ‘(가)’, ‘(나)’와 같은 괄호 문자가 기존 표기 방식에서 특수 문자 표기로 변경되면서 일부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중증 시각장애 고3 수험생 A군은 “변경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시험장에 들어가 기존 방식대로 문제를 풀 수 없었고, 대체 방법을 찾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국어 영역처럼 난이도가 높은 시험에서는 문제 풀이뿐 아니라 시험 환경 자체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수능 이의제기에 대한 평가원 답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문제지 자체의 표기 방식은 변경하지 않았고, 이번에 바뀐 것은 보조 수단인 음성형 스크린리더 파일 내 괄호 문자 표현 방식뿐”이라며 “이 변경은 시각장애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읽기 청해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험 당일 사전 안내가 충분치 못했던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각장애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음성 파일 내 표시 문자를 수험생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의 제기할만큼 어려움이 많은 불수능, 지금 바로 대비하세요!

지금까지 킬러문항인 수능 영어 24번 문제부터 컴싸 불량까지, 2026 평가원 수능 이의신청과 제기에 대해 다양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어려운 킬러 문항이나 시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은 충분히 생길 수 있어요. 오르조에서 실제 시험처럼 무료 수능 기출문제를 풀며 대비하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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